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위쪽), KBS2 ‘뻐꾸기 둥지’ 포스터

2일(월)

KBS2 ‘천상여자’ 마지막 회 오후 7시 50분
지난 1월 6일 첫 전파를 탄 이후 5개월간 방송된 ‘천상여자’가 2일 103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끝맺는다. ‘천상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망나니 재벌 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윤소이, 박정철, 권율, 문보령 등 배우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SBS ‘사랑만 할래’ 첫 방송 오후 7시 20분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가 2일 오후 첫 방송 된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등 젊은 배우 다수가 출연한다.

3일(화)

KBS2 ‘뻐꾸기 둥지’ 첫 방송 오후 7시 50분
오는 3일 4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장서희의 ‘뻐꾸기 둥지’의 첫 공개 된다. ‘뻐꾸기 둥지’는 ‘뻐꾸기 둥지’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여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장서희는 가슴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비련의 여인 백연희 역을 맡아 악역으로 나선 이채영을 비롯해 황동주, 김경남, 박준금 등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6일(금)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마지막 회 오후 8시 25분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오는 6일 종방한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인 세태 속에서 가족 간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을 비롯해 백성현, 황선희, 김형준, 곽희성 등 배우의 두른 호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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