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이 컴백 기념 파티서 6년 만에 재결성된 그룹 넥스트(N.EX.T) 멤버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신해철은 오는 6월 20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정규 6집 발매 기념 파티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를 개최한다. 이 날 파티에서 신해철은 넥스트의 새 멤버들을 팬들 앞에 가장 먼저 알릴 계획이다.
앞서 신해철은 자신의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넥스트 역시 멤버를 재정비하고 올 하반기께 컴백을 예고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신해철은 오는 6월 17일 수록곡 선 공개를 시작으로 23일 온오프라인에서 솔로 정규 6집 ‘리부트 마이셀프’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6월 20일 열리는 앨범 발매 기념 파티에서는 팬들에게 최초로 타이틀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2일부터 가능하며 음주도 겸한 파티 형식의 공연으로 미성년자는 입장 불가이다.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앨범 발매를 축하함과 동시에 그간 새 앨범을 학수고대한 팬들에 대한 신해철의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오랜만에 음악팬들과 함께 하는 만큼 신해철다운 솔직하면서도 화끈한 공연과 토크가 어우러진 파티를 준비 중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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