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6월 2일,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배우 하연수다.

하연수

# 하연수, 첫 예능 출연에도 특급 존재감

배우 하연수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특급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하연수가 출연해 김종국과 짝을 이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하연수는 단무지를 짧게 남기는 ‘러브 이즈 핫’ 게임에서 “내가 끊을 때까지 끊지마”라는 어록을 남기며 3mm의 단무지만 남기며 승리를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하연수는 특유의 작은 얼굴과 환한 미소로 ‘런닝맨’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첫 예능 출연임에도 거침 없는 모습과 상큼한 미소로 호응을 얻은 하연수는 다음날인 2일 오전까지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반응을 얻고 있다.

TEN COMMENTS, 이날 ‘런닝맨’에는 나르샤, 민아, 박서준, 최희, 한혜진, 진세연 등이 출연해 특급 캐스팅을 자랑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은 하연수, 특급 존재감!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런닝맨’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