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트라이앵글’

이범수가 임시완과 손을 잡았다.

2일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 9화에서는 삼형제의 어긋난 운명이 그려졌다. 장동수는 동생 윤양하(임시완)와 재회했고, 허영달(김재중)은 고복태(김병옥)를 위해 장동수를 때렸다.

이날 장동수는 윤회장(김병기)으로부터 윤양하를 소개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관계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청진그룹 고복태에 맞서 싸울 동료가 됐다.

고복태는 허영달에게 장동수를 손 봐주라고 말했다. 장동수는 머뭇거리는 허영달을 향해 자신을 치라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허영달은 장동수를 향해 연달아 주먹을 내리 꽂았다.

이후 허영달은 겨우 목숨을 건진 장동수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장동수는 허영달에게 “제발 고복태 신임을 얻고 고복태 사람이 되라”며 “날 신경쓰지 마라”고 당부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트라이앵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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