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2차 예고편

영화 ‘신의 한 수’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신의 한수’ 측은 2일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의 한 수’의 주인공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김인권 등 7명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예고편에서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시간 나면 바둑이나 한 판 두지. 목숨 걸고 두면 아주 재밌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이에 살수(이범수)는 “후회하게 될 거야. 내가 아주 고통스럽게 죽일 거니까”라고 대답해 두 사람 사이에 처절한 사투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또한 정우성과 최진혁이 상반신을 노출하고 펼친 ‘맨몸 액션’ 또한 시선을 모은다.

영화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로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영화 ‘신의 한 수’ 2차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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