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과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우마 서먼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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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과 쿠엔틴 타란티노는 ‘펄프 픽션’과 ‘킬빌’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한편 우마 서먼은 1990년 배우 개리 올드만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어 1997년 에단 호크 결혼, 딸 마야(15)와 아들 레본(11)을 출산했지만 200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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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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