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 크로스’ 캡처

김강우와 정보석이 날 선 대립을 벌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는 강도윤(김강우)이 서동하(정보석)가 파놓은 함정에 빠진 것을 안 서이레(이시영)가 급히 달려가 도윤 대신 부상을 입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윤은 자신을 대신해 치명상을 입은 이레를 차에 태워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서동하 역시 이레가 다쳤다는 것을 알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동하는 이레가 도윤을 대신해 부상을 당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도윤은 “이젠 나까지 죽이려 하냐. 서이레는 날 대신해서 당한 거다”고 하자, 서동하는 “네 놈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며 되려 받아쳤다. 이어 도윤은 “내가 왜 당신을 안 죽였는지 알아? 내 동생이 당신 손에 잔인하게 죽었는지 온 세상이 알게 하려고, 내 아버지가 당신 손에 억울하게 죽었는지 온 세상 사람들 다 알게 하려고”라 말해 두 사람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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