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LA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씨엔블루(CNBLUE)의 멤버 정용화가 LA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부른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리허설만큼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주 떨렸는데, 지금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애국가 제창이 끝나고는 너무 부담이 되었는지, 날아갈 것 같았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전 10시 30분, LA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에 초청돼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전 경기장 내 대형 태극기 LED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정용화의 LA 다저스타디움의 애국가 제창은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류현진 이번 시즌 테마곡 ‘류캔두잇’ 또한 주목을 받았다.

정용화가 작사, 작곡한 ‘류캔두잇’은 28일 정오 국내에서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번 시즌 류현진이 출전하는 홈경기마다 LA다저스타디움에 울려 퍼진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FNC 공식페이스북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