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6일 정오 약 1년 4개월 만에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발표한 백지영은 오는 9월 20일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해 2월 16일 ‘7년만의 외출’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에서만 하루 1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 공연 이후 개최한 부산, 대전, 대구, 전주 콘서트 역시 매진을 기록해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백지영은 지난해 단독 콘서트에서 23곡을 약 2시간 30분 동안 라이브로 소화했으며 공연 내내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연이어진 공연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백지영의 이번 단독 콘서트 역시 오는 9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4개 도시 투어를 예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연보다 더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풍성한 셋리스트로 많은 음악팬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백지영은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에 앞서 신곡 ‘여전히 뜨겁게’로 활발히 활동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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