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저녁, 김연우의 소속사 미스틱89는 김연우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vocalKYW)과 미스틱89의 유튜브 계정(http://www.youtube.com/welcomeMYSTIC89)을 통해 28일 발매되는 김연우 새 미니앨범 ‘무브’에 수록된 동명 타이틀곡 ‘무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김연우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무브’ 뮤직비디오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트디렉터 ‘디지페디(digipedi)’가 연출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무브’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파격적인 화면 전환, 독특한 화면 비율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디지페디 특유의 공간 연출은 물론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감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 두 모델의 연기와 김연우만의 매력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해 독특환 영상미를 만들어내면서 뮤직비디오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28일 공개될 김연우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무브’는 정석원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곡으로, ‘무브’라는 콘셉트에 맞춰 이별한 이후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개성 넘치는 목소리를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무브’는 변화를 시도한 이번 앨범에서도 김연우의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퍼포먼스’가 가장 돋보이는 곡이다. 이 밖에도 김연우의 새 미니앨범에는 김연우의 색다른 시도와 변화가 돋보이는 곡들이 수록돼 있어, 김연우를 기다리는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우가 미스틱89와 손잡고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은 ‘발라드의 신’이라 불리던 김연우의 색다르고 폭넓은 모습을 담은 앨범으로, 윤종신, 정석원, 포스티노로 이루어진 프로듀싱 그룹 TEAM89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연우는 이번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장르의 폭을 넓힌 것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에 도전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변화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부터는 주요 온라인 음반 구매처를 통해 김연우의 새 미니앨범 [MOVE]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으며, 정식 음반 발매일인 28일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5월 말 발매하는 김연우의 새 미니앨범은 지난 2011년에 발매한 4집 ‘미스터 빅(Mr.Big)’ 이후로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업이다. 또 김연우가 작년 10월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스틱89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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