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마마’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배우 정준호가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이하 마마)에 합류할 전망이다.

22일 드라마 관계자는 “최종 확정이 된 단계는 아니지만, 정준호가 ‘마마’의 한태주 역할을 놓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마마’는 앞서 배우 송윤아의 6년 만에 복귀작으로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송윤아는 성공한 민화화가 승희 역을 맡았다. 승희는 첫사랑의 배신으로 싱글맘이 되었지만, 캐나다에서 성공한 민화작가다.

정준호가 바로 승희의 첫사랑, 태주 역을 맡았다. 태주는 승희가 아닌 다른 여자와 결혼해 가정을 이룬 남자. 하지만 겉모습만 완벽할 뿐, 그 이면에는 속물성과 이중성을 감추고 사는 그런 남자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승희와 자신의 아들에 혼란을 느끼게 되는 인물.

정준호가 ‘마마’에 출연하게 된다면, 그는 JTBC ‘네 이웃의 아내’ 종영 이후 8개월 만에 안방에 복귀하게 된다.

‘마마’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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