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선택2014′, 김태호PD 트위터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투표를 독려했다.

김태호 PD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선택 2014’ 오후 1시 02분 기준 온라인 투표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선거 종료 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의 글을 리트윗했다.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중인 ‘무한도전-선택 2014’는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는 선거로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이 후보로 출마했다.

투표를 하기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사옥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 설치된 오프라인 투표소를 방문하거나,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권은 1인 1표씩 행사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이나 별도의 준비물은 없다.

‘무한도전’의 ‘선택2014’는 사전투표를 포함해 22일 오후 1시 2분 기준, 약 28만 3,000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2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과연 ‘무한도전’의 10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가 누가 될 것인지 전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김태호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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