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시계방향으로), 로버스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기네스 팰트로, 엠마 왓슨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이혼설이 등장하며 올해 결별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화제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X17은 매거진 라이프 스타일의 커버스토리를 인용해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약 10억 달러(한화 1조 256억원 상당)의 이혼 재산 분할 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보도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이유에 대해 제이지의 외도와 비욘세의 질투라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재결합과 결별의 상징이었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도 올해 다시 결별했다. 지난 4월 15일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슨 감독과 외도한 사실이 밝혀지며 결별했지만 곧 재결합했다. 두 사람은 함께 행사에 참석하며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기네스 팰트로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도 11년 만에 결별했다. 지난 3월 25일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지난 200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엠마 왓슨도 솔로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월 5일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 윌 아다모비치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11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재학 시절 일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비치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엠마 왓슨의 바쁜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각자의 길을 걷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비욘세 인스타그램, 영화 ‘블링 링’ 스틸컷, 영화 ‘브레이킹 던 파트2’ 스틸컷, 영화 ‘투 러버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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