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부터 26일까지 판매량을 합산한 케이_인디차트 Vol. 28에 따르면 밴드 줄리아 하트의 정규 5집 ‘인디 달링을 찾아서’가 1위에 랭크됐다. 정바비가 이끄는 밴드 줄리아 하트는 2001년 첫 앨범 ‘가벼운 숨결’을 발표하고 마니아층을 형성해나갔다. 7년 만에 발표된 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음반에는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의 DVD가 함께 담겼다.
ADVERTISEMENT
한성욱, 김재훈의 2인조 동네빵집의 첫 앨범 ‘아주 오래된 이야기’는 7위에 올랐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인 동네빵집은 2012년에 정식으로 결성된 팀으로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아마도 이자람 밴드의 새 EP ‘크레이지 배가본드’는 13위에 랭크됐다. 앨범에는 천상병 시인의 시에 멜로디를 붙인 7곡이 수록됐다.
신예 일렉트로 팝 밴드 피네의 첫 정규앨범 ‘서로의 도시’는 33위에 올랐다. 임은철(작곡, 신디사이저) 조정빈(보컬, 베이스), 박지섭(보컬, 기타)로 2010년에 결성된 피네는 작년에 데뷔 EP ‘체리 블러썸(Cherry Blossom)’을 발표하고 첫 선을 보였다. 피네는 최근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음악처럼 댄서블한 음악과 달리 차분하고 서정적인 사운드를 주로 들려준다.
ADVERTISEMENT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차트제공. 미러볼뮤직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이준, 어제의 이준을 뛰어넘다 6월 구매 고객 이벤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