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배우 이선균이 자신만의 부부론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선균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과 “결혼 6년차가 됐다”며 “주변의 미혼에게 결혼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MC 이경규는 이선균이 결혼 후 “결혼은 5년마다 갱신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선균은 “갱신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부가 평생을 보고 살지 말고 5년마다 리프레시하면서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부부는 여당 야당이다”라는 자신의 어록에 대해 이선균은 “일단은 그쪽(아내)이 여당이다.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 버는건 내가 버는데 경제권도 그쪽에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선균은 “여당 야당처럼 늘 견해차가 있지만 그게 이념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절대 떠나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배우 전혜진과 지난 2009년 5월 결혼한 이선균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두 아들 이룩, 이룬 군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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