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나의 거리’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유나의 거리’ 2회는 전국 유료 방송가구 기준 1.9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16%보다 0.3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전작인 ‘밀회’에 비해 낮은 시청률이지만 ‘유나의 거리’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 돌파를 앞두고 있어 그 상승세에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유나의 거리’에서는 한 식구가 된 강유나(김옥빈)와 김창만(이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나는 자신이 살고 있는 다세대 주택에 방이 비게 되자 김창만에게 이사올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창만은 강유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지만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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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은 12.7%,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9.0%,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JTBC ‘유나의 거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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