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걸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참여한다.산다라박은 중국 영화 ‘웨딩바이블’의 중국 현지 로케이션 촬영차 떠난 DJ 유인나를 대신해 오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 간 스페셜 DJ를 맡는다.
‘볼륨을 높여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유디를 대신해 일주일간 볼륨을 맡아주실 분입니다.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라는 문구와 함께 스페셜 DJ로 참여할 산다라박을 소개했다. 이어 ‘볼륨을 높여요’ 측은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장난기 많은 사랑스러운 그녀! 볼륨가족들에게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며 “만남을 기대해 주시고, 많이 떨고 있을 다라 씨, 따뜻하게 맞아주세요”라는 환영의 메시지를 남겼다.
산다라박은 “항상 라디오를 하고 싶다는 말만 했는데 제의가 들어와서 너무 설레인다”며 “오후 8시에 어울리는 목소리 톤을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산다라박은 애교 넘치는 목소리의 유인나와는 차별화된 산다라박 만의 숨은 DJ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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