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100초전’

‘100초 전’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0일 케이블채널 Mnet ’100초전‘이 MC 김진표의 진행아래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번째로 등장한 가수 알리에 이어 걸그룹 미쓰에이 민의 무대가 공개됐다. 민은 김추자의 곡 ‘거짓말이야’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날 민은 특별히 제작된 대형 돔 세트 안에서 100초 동안 모습을 숨긴 채 노래했다. 이 동안 관객들은 1차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돔이 열리자 분홍색 머리를 한 민이 등장해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고 이후 2차 투표가 진행됐다. 민은 200점 만점 중 105점을 획득했다.

‘100초 전’은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출연해 그 가수가 갖고 있는 인기, 이미지 등의 차별 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보컬 전쟁 프로그램이다. 10대부터 50대 이상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이 참여해 가수들의 무대를 평가하지만 순위는 크게 의미가 없으며, 탈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net ’100초 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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