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대형 페스티벌들이 취소 및 연기되거나 라인업 발표를 늦추고 있다. 작년에는 여름에 다섯 개 대형 록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취소됐으며,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은 주최 측의 사정으로 열리지 못한다. 나머지 페스티벌들은 슬슬 여름이 다가오면서 일정을 확정짓고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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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펜타포트’에서는 폭 57m, 높이 20m, 깊이 20m를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설 무대를 비롯해 3개 정규 스테이지, 2개 이벤트 스테이지를 운영해 5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한층 더 강화된 공연 시설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이하 시티브레이크)도 라인업 발표를 코앞에 뒀다. 8월 9~10일 양 일 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시티브레이크’에는 30여 팀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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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퀸을 라인업을 발표한 ‘슈퍼소닉’은 8월 14~1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슈퍼소닉’ 측은 퀸과 함께 프랑스의 거물 밴드 피닉스, 최고의 신예로 꼽히는 어 그레이트 빅 월드를 1차 라인업을 확정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 당초 5월 3 ~ 4일 한강난지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이하 그린플러그드)은 5월 31 ~ 6월 1일로 연기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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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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