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초능력을 방불케 하는 능력으로 성공적인 응급처치를 마쳤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5회에서 송재희(진세연)을 찾던 림씨(황범식)은 차에 탄 채로 트럭에 치인다.

박훈(이종석)은 림씨에게서 정보를 얻고자 실력을 총동원해 응급처치에 나선다.

급한 대로 가리봉의원에 간 훈은 손으로 상처부위를 만져본 뒤 환자의 상태를 알아채는 신기를 발휘한다. 이어 마취도 하지 않은 채 림씨의 배를 가른다. 이후 손짐작으로 상태를 확인한 뒤 응급처치를 감행한다. 문형욱(최정우)이 “넌 이게 보이냐?”라고 묻자, 훈은 “그냥 아는 것”이라고 대답하고 수술을 계속 한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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