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남자’ 포스터 제공.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우는 남자’가 오는 6월 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아저씨’ 등을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새 영화인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인 모경(김민희)를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을 그렸다.

‘우는남자’는 이정범 감독만의 주특기인 스타일리시한 감성 액션과 공감가는 드라마로 6월 극장가 최고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우는 남자’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인 만큼 한국에서 표현된 적 없는 리얼한 총기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장동건의 카리스마 눈빛과 김민희의 먹먹한 감성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이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지만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 극장가 시장에서 ‘우는 남자’가 어떤 성적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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