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의 첫 무대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첫 솔로앨범 ‘탑 시크릿(TOP SECRET)’을 발매한 전효성은 지난 주 토요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을 통해 첫 무대를 가졌다. 특히 전효성은 수록곡과 타이틀곡을 연달아 소화해 내 무대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국민 베이글녀’다운 인기를 과시했다.

전효성은 이번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에서 청순하고 귀여운 소녀 같은 매력에 고혹한 여인의 성숙미까지 더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을 보여줘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전효성은 이날 그간 본인을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수록곡 ‘밤이 싫어요’와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몸을 절로 흔들게 만드는 리듬에 수록곡 ‘밤이 싫어요’로 무대를 연 전효성은 시작부터 남성 댄서와 함께 아찔한 커플댄스를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전효성은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 무대에서 “잘자요 우리애기”라는 도발적인 가사와 함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무결점 각선미’로 우월한 몸매를 자랑했다. 전효성의 백옥같이 하얗고 매끈한 여신 몸매는 방청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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