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승기,이상우,이상윤
SBS 드라마에는 여심을 흔드는 4명의 이배우가 있다.우선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박진우 극본, 진혁 연출)에는 이종석이 있다. 2010년 진혁감독의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데뷔한 이종석은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그해 SBS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자상을 거머쥐는 등 인지도와 인기를 한꺼번에 얻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평소에도 절친처럼 지내던 진혁감독과의 의리를 지키며 출연 북한사투리를 구사함은 물론 천재의사 박훈 캐릭터를 100% 소화해내고 있다.
수목 ‘너희들은 포위됐다’(이정선 극본, 유인식 연출)에는 이승기가 있다. 2009년 첫 주인공출연작인 SBS ‘찬란한 유산’ 시청률 40% 돌파의 일등공신인 이승기는 MBC‘더킹투하츠’, ‘구가의서’를 연속 히트시켰다. SBS와 그의 인연은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에 이어 이번 ‘너희들은 포위됐다’까지 이어졌다.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이승기는 큰 아픔을 지닌 경찰 대구역을 맡아 사회초년병이 가진 고민과 함께, 상사인 팀장 판석과의 갈등도 실감나게 그려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주말에는 이상우와 이상윤이 있다. 우선 주말 8시 45분부터 방송되는 ‘기분좋은 날’(문희정 극본, 홍성창 연출)의 이상우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결혼의 여신’과 ‘따뜻한 말 한마디’ 이후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면서 SBS드라마와 3연속 인연을 잇고 있다. ‘기분좋은 날’에서 이상우는 직장에서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연애는 처음 시작하는 재우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이상윤은 드라마 ‘엔젤아이즈’(윤지련 극본, 박신우 연출)에 출연중이다. 이상윤은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스킨스쿠버아카데미 강사를 비롯해, KBS2 ‘내 딸 서영이’에서는 회사 CEO, MBC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광해군으로 출연하는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을 선보여 왔다. 이번 ‘엔젤 아이즈’에서는 구급대원 동주역을 맡아 극중 첫사랑 수완역 구혜선과의 ‘이마키스’, ‘별빛키스’, ‘2단키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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