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 크로스’ 캡쳐

김강우가 김규철을 속이는데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는 강도윤(김강우)이 박희서(김규철)가 있는 로펌 신명을 찾아가 그의 태블릿PC에 해킹 프로그램을 심는 작전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는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명에 면접을 보러 온 도윤에게 박희서는 “아버지 때문에 신명의 이미지가 나빠질까 염려하는 사람이 많다”며 그의 채용을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변호사들이 맡지 않는 주가조작 사건만 해결하면 채용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때 앞서 박희서의 차와 부딪혔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로비에서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다. 박희서는 급하게 로비로 나갔고 이틈을 이용해 강도윤은 태블릿 PC에 해킹 프로그램을 심는데 성공했다. 박희서는 뒤늦게 눈치를 채고 사무실에 되돌아왔지만 이미 도윤은 모든 작업은 끝마쳤다.

그리고 도윤은 ”신명은 나와 안 맞는 것 같다“며 자리를 떠났고, 희서는 도윤을 몸수색했지만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이후 도윤은 박희서의 태블릿PC를 해킹해 이들이 자신의 아버지 강주완(이대연)의 뒷조사를 하고 있었다는 증거를 얻는데 성공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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