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심규선)이 19일 두 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정규 2집 ‘라이트 앤 쉐이드 챕터 원(Light & Shade chapter.1)’로 컴백을 앞둔 루시아는 19일 정오 소속사 파스텔뮤직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의 더블타이틀곡인 ‘데미안’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45초가량의 짧은 영상에서 루시아는 직접 흑발의 무용수로 변신해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파스텔뮤직 측은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서 영감을 얻은 곡으로, ‘추락하면서 날아오르는 새처럼’이라는 노랫말이 일부 공개돼 섬세하면서도 문학적인 음악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아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루시아는 지난 15일에는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비 마인(Be Mine)’의 티저영상을 공개, 프랑스 파리의 낭만적 감성이 담긴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새 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 ‘데미안’과 ‘비 마인’을 비롯해 김연아 선수에게 보내는 헌정곡 ‘실버 앤 골드(Silver & Gold)’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친필사인과 넘버링이 포함된 500장의 한정판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 정오 멜론과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숍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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