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나의 거리’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유나의 거리’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6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이었던 ‘밀회’가 기록한 첫 회 시청률 2.57%보다 낮은 수치지만 종합편성채널 드라마로서는 1% 후반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유나의 거리’에서는 소매치기범이었던 강유나(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나는 카페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지만 사람들의 지갑을 훔쳐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강유나는 소매치기범들을 피하다가 서글서글한 백수 김창식(이희준)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은 14.0%,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8.1%,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JTBC ‘유나의 거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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