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정 부부

배우 겸 가수 하리수가 결혼 7주년 소감을 남기며 남편 미키정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리수의 남편 미키정은 1990년대 중반 댄스그룹 이퀼라이저(EQ)에서 활동했다. 이후 미키정은 군입대했으며 제대 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근무했다. 미키정은 이와 함께 언더 무대에서 래퍼로 활동했었고 지난 2005년부터 하리수와 한 소속사에서 활동했다.

지난 2006년 1월 발표된 하리수의 4집에 미키정이 함께 참여하며 두 사람은 인연을 쌓았다. 두 사람은 온라인 게임이란 공통 관심사를 통해 관계가 돈독해졌으며 각각 ‘5월의 신부’, ‘5월의 신랑’ 등의 캐릭터 명을 사용하며 애정을 자랑해왔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 백년가약을 맺으며 화제가 됐다. 특히 하리수는 트렌스젠더 1호 연예인이었기에 두 사람의 결혼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후 하리수와 미키정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잉꼬부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얻었다. 지난 19일 하리수는 SNS를 통해 미키정과의 결혼 7주년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하리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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