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참 좋은 시절’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드디어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주(홍화리)의 약을 챙겨주기 위해 학교에 들른 동희(옥택연)가 양호실 앞에서 서성이던 마리(이엘리야)와 마주치면서 사이가 진전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동희는 마리를 만나 서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동희는 마리의 손 위에 약을 쥐어주고 마리는 그런 동희의 눈빛을 수줍은 듯 바라본다.
동희는 “동원이는 아마 백 프로 꾀병일 것”이라며 “동주 약 먹으려고 하면 따라 먹을 텐데 그걸 주면 될 거다”라고 아이들을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그는 “아이들에게 내가 왔단 말을 하지 말라”라며 돌아가려하자 마리는 “아버님은 약 필요 없으세요?”라며 동희를 붙잡는다.
마리가 말한 약은 바로 초콜렛. 마리는 동희의 손에 초콜렛을 놓으며 “다 드시고 힘내시라”라며 동희에게 미소지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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