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주연의 ‘하이힐’이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과 스틸을 21일 공개했다.

영상 시작과 함께 울려 퍼지는 “지금부터 네 몸을 하나하나씩 부러뜨리겠다는 뜻이야”라는 차승원의 의미심장한 목소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는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타고난 능력으로 경찰은 물론 범죄 조직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불리는 지욱(차승원)이 한 손으로 우산을 든 채 상대방을 제압하는 빗 속 우산 액션 등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차승원의 탄탄한 복근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방안에 홀로 서있는 그의 선명한 복근과 강렬한 눈빛이 여심을 흔든다.

‘하이힐’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기로 결심한 순간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강력계 형사 지욱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장진 감독과 차승원이 6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다음달 4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이준, 어제의 이준을 뛰어넘다 6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