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김태용, 정지우 감독의 초기 단편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디포럼 2014’가 현재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중견 감독들의 초기 작품들을 16mm 필름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필름은 잠들지 않는다: 90년대 16mm 한국독립영화’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독립영화 역사의 중요한 작품들을 16mm 필름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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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 실험영화의 선구자들인 김윤태 감독의 ‘다우징’, 임창재 감독의 ‘오버미’, 채기 감독의 ‘애절한 운동’, 이난 감독의 ‘스윙 다이어리’도 16mm 필름으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 독립영화 역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파업전야’와 이지상 감독의 ‘둘 하나 섹스’ 등도 관객을 찾아간다. 이번 기획전에는 봉준호, 김태용, 민규동 감독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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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인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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