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너포위’ 5회는 전국기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8%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너포위’에서는 서판석(차승원)의 팀이 뺑소니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벌 아들이 뺑소니 사고로 아이를 죽게 했지만 오히려 뻔뻔한 태도를 취했고 증거를 찾는 일도 쉽지 않았다. 이에 팀원들은 노력 끝에 재벌 아들 차의 전조등 조각을 통해 증거를 찾을 수 있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회가 기록한 8.1%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개과천선’은 주인공 김석주(김명민)이 변신한 상태에서 살인 혐의를 뒤집어쓴 여배우 장혜령의 무죄를 입증해나가는 반전의 드라마를 알려 극의 긴장감이 높았다. 이 같은 상태에서 ‘개과천선’의 맹추격이 수목드라마 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지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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