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와 한선화(왼쪽부터)가 ‘연애 말고 결혼’을 한다

배우 한그루와 한선화가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에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한그루와 한선화는 ‘갑동이’ 후속으로 편성된 tvN ‘연애 말고 결혼’에 출연한다. 앞서 배우 연우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이 드라마는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남자와 결혼을 꿈꾸는 여자간의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이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한그루는 2011년 데뷔, 꾸준히 연기를 해왔으며 특히 최근작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영 역을 통해 통통튀는 마스크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이후 차기작으로 ‘결혼을 기대해’를 선택해 더욱 눈길을 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 역시 최근작 SBS ‘신의 선물’에서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준터라, 차기작 행보에 관심이 쏠려있던 상태. 그는 2013년작 드라마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을 시작으로 이번에 세 번째 출연작이 된다.

당초 ‘결혼을 기대해’라는 가제로 알려진 ‘연애 말고 결혼’은 월드스타 보아가 출연했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의 주화미 작가가 대본을 쓰고, KBS ‘브레인’ 등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이준, 어제의 이준을 뛰어넘다 6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