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하하, 정준하와 함께 단일 후보를 결성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선택 2014′ 편의 후보 단일화 과정이 방송됐다.
사전 여론조사에서 각각 44%와 40%를 기록한 노홍철과 유재석은 하위권 후보자들을 포섭하기 위해 노력했다. 3위 정형돈도 7% 선호도만 기록한 상태. 정준하(4%), 박명수(3%), 하하(2%)는 서로 머리를 맞대며 어느 후보와 단일화할지 고민했다.
결국 2인자 박명수는 명분을 버리고, 영원한 1인자 유재석을 선택했고, 정준하와 하하는 정형돈을 선택해 제3세력을 구축했다. 노홍철의 지지자는 아무도 없다. 정형돈은 하하, 정준하와 함께 “작은 기적을 만들겠다”며 정당 명을 ‘가나바’로 정했다.
‘무한도전’은 선택 2014 특집은 17~18일 전국 10개 지역, 11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오는 22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소에서 본 투표를 실시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