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왼쪽), 미란다 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이혼 후에도 양육권 분쟁을 겪고 있다.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이 아들 플린 플룸의 양육 문제로 다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10월 이혼을 공식 발표한 이후 아들 양육권으로 팽팽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미란다 커는 기본적인 양육권과 함께 올랜도 블룸의 아들에 대한 접근하지 못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서는 측근의 말을 빌어 미란다 커는 플린 블룸이 올랜도 블룸과 시간을 보낼 차례인데도 자신의 일정과 맞지 않으면 그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는 등 냉랭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음을 밝혔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3세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영화 ‘엘리자베스 타운’ 스틸,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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