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 김성주가 안정환과 송종국의 강점을 설명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빠! 브라질가?’ 특집에는 MBC 브라질 월드컵 중계위원 안정환, 송종국, 캐스터 김성주, 해설가 서형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김성주에게 “안정환, 송종국이 차범근 해설위원보다 나은 게 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성주는 “두 사람은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또 김성주는 “두 사람은 젊다. 브라질이 동선이 길기 때문에 15일간의 일정이 체력적으로 힘들 것”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홍삼 먹고 비즈니스 타고 다니면 괜찮다”고 말했고, 규현은 “만약 체력을 유지한다면”이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성주는 “체력을 유지하면 저희가 진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안정환과 송종국에게 “차범근 해설위원처럼 특유의 톤을 개발하라고”고 조언했다. 이에 송종국은 “개발보다는 얻어걸려야 한다”고 답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