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 크로스’ 캡쳐
한은정이 김강우에게 동맹을 제안했다.14일 방송된 KBS2 ‘골든크로스’에서는 홍사라(한은정)가 강도윤(김강우)에게 골든크로스의 정체를 밝히며 동맹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윤은 홍사라의 전화를 받았다. 두 사람은 한강 근처에서 만났고, 도윤은 “통성명부터 하자. 정체가 뭐냐”고 물었다. 도윤의 말에 홍사라는 “당신의 동생을 캐스팅한 것도, 서동하(정보석) 옆에 붙인 것도 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당신 동생이 죽어버릴 줄 몰랐고, 당신의 아버지가 살인자로 몰린 것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라는 계속해서 “우리 아버지도 놈들 손에 모든 것을 잃었다. 16년을 놈들 밑에 충성스러운 개처럼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살인자는 한 명이지만, 당신이 잡아야 하는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니다. 골든크로스라는 단체다. 당신 혼자서는 절대 하지 못할 것이다. 나와 함께 힘을 합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며 도윤에게 자신과 손을 잡을 것을 제안했다.
도윤은 여동생의 죽음에 사라가 일조한 것에 분노했지만, 함께 힘을 합쳐 골든크로스에게 복수하자고 말하는 사라의 제안에 고민에 빠졌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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