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김창완 윤상
가수 아이유의 새 앨범 두 번째 트랙리스트 힌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13일 정오 유투브 채널 원더케이(1thek)와 멜론을 통해 아이유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아이유의 ‘꽃갈피’ 앨범에 리메이크될 두 번째 가수 라인업이 선배 가수 김창완과 윤상 임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대한민국 포크록의 역사를 창조한 밴드 산울림의 리더 출신이자 현재 김창완 밴드로 활동 중인 김창완과 웃음꽃이 만발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또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등 다양한 곡들을 작곡하며 아이유와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윤상도 아이유와 친근하면서도 진지하게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아이유는 그 동안 함께 작업하고 싶은 선배 뮤지션으로 지속적으로 김창완을 꼽아왔고 오랜 시간 윤상과도 완벽한 호흡을 맞춰온 만큼 이들의 히트곡들 중 어떤 곡이 아이유의 색깔로 재탄생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12일 정오 첫 번째 트랙리스트 힌트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앨범에서 리메이크되는 첫 번째 가수 라인업으로 조덕배와 그룹 클론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에서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추억의 흔적과도 같은 음악들을 통해 젊은 층에게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사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에 대한 향수를 전함으로서 세대를 관통하는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아이유는 오는 16일로 넘어가는 자정 새 앨범 ‘꽃갈피’을 공개한 후 오는 22일부터 6월 1일에는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딱 한발짝 그만큼만 더’를 개최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아이유 두 번째 트랙리스트 힌트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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