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손석희 또 비난 “권모술수의 대가다”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JTBC 손석희 앵커를 비난했다.

지난 12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손석희 교활한 자가 정몽준 앞에서 아들, 부인 다 거론하고 마치 배려하듯 질문 안하겠다고 연막치더군요. 시청자들 입장에선 마치 큰 잘못이라도 범한 것처럼 이미지 조작한 겁니다. 여당 후보들 저런 권모술수의 대가와는 상대 안하는게 몸 성할 겁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오늘 손석희 방송. 잘 모르는 시청자들이 봤다면 정몽준 씨 아들과 부인이 살인죄라도 저지른지 알았을 겁니다”며 “여당 후보들에게 권하는 건 손석희 앞에 가면 논문 표절, 토론 조작, 다이빙벨 거짓 선동 호통치세요. 손석희 밟는 자가 애국진영 리더가 될 겁니다”는 글을 덧붙였다.

이는 지난 12일 JTBC ‘뉴스9’에서 진행된 손석희 앵커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인터뷰를 비판한 것이다. 앞서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정몽준 후보에게 아내 김영명 씨의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질문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변희재 대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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