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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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2부 날아라 연지’ 연지 엄마가 항암 치료 결과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2부 날아라 연지’에서는 뇌종양을 앓고 있는 여섯 살 꼬마 연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지는 한 살 무렵부터 뇌종양을 앓아왔다. 연지의 부모님은 중국 동포로 치료비를 벌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떨어져 지내며 연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날 연지는 MRI 치료를 통해 항암 치료 경과를 점검했다. 연지의 부모님은 항암 치료 이후 연지에게 큰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에 연지는 오히려 부모님을 위로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 연지는 어른도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연지의 의젓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랑’ 3부는 희귀 혈액병에 투병 중인 수현이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랑-2부 날아라 연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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