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소녀시절이 그룹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그룹 소녀시절(김유정, 왕희, 현예은, 박수아)이 출연해 꿈을 실현하는 주부들의 삶과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소녀시절의 리더 김유정은 그룹명에 대해 “여러 가지 이름이 있었다. 부녀회장, 여성시대, 여인천하 중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이름이 무엇일지 고민했다”며 “그 중 소녀시절이 제일 나은 것 같다고 해서 1위 후보가 됐는데 그게 선택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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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절은 박수아, 현예은, 김유정, 왕희로 이루어진 4인조 미시그룹이다.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유정은 키 171cm의 모델 출신이다. 김유정은 결혼 3년차 주부로 세종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이에 팀의 안무를 직접 구상했다. 김유정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세 살짜리 딸 1명을 두고 있다.
멤버 왕희 역시 모델 출신으로 결혼 4년 차 주부며 이국적인 외모와 일본어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왕희는 부산에 거주 중이며 아이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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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보컬 현예은은 현재 결혼 8년차로 성악을 전공한 이력이 있다. 한예은은 김포에 거주하며 딸 1명을 두고 있다. 소녀시절 멤버들은 결혼을 했음에도 걸그룹 못지않은 비주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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