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장이 뛴다’
배우 박기웅이 투신자살 시도자를 구하기 위해 30층 옥상으로 올라갔다.29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연예인 대원 박기웅, 전혜빈이 30층 옥상에서 한 남자가 투신자살을 시도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원들은 시너통을 들고 있다는 신고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박기웅은 “소방대원이 된 지 9개월이 되었다. 지금까지 있으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기웅은 “상황이 이해가 되고 또 안쓰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오죽하면 저렇게까지 했을까 생각도 들었다”며 “어쨌거나 내가 할 역할은 누구의 입장도 생각하지 않고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심장이 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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