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왼쪽)과 온주완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사실이 확인됐다.29일 오후 JTB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송승헌과 온주완이 개봉을 앞둔 영화 ‘인간중독’과 관련해 ‘마녀사냥’을 찾았다”며 “세월호 침몰 참사로 결방된 방송분이 밀려 있어 정확한 방송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하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위험한 사랑에 빠진 진평(송승헌)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영화로 내달 15일 개봉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더 좋은 이엔티,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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