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2-리로리드’ 포스터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가 영화 ‘매트릭스’ 표절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워너브라더스와 워쇼스키 남매가 ‘매트릭스’ 표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3월 영화 제작자 토마스 알도우스는 워너브라더스와 워쇼스키 남매가 자신의 각본 ‘더 이모털스(The Immortals)’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지난 2003년 개봉한 영화 ‘매트릭스2-리로디드’와 ‘매트릭스3-레볼루션’에 차용했다며 약 3억 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 토마스 알도우스는 ‘매트릭스’ 시리즈 속 캐릭터가 목 뒤에 플러그를 장착하며 수트를 입은 에이전트, 기차역에 갇힌 사람들 등의 설정이 자신의 각본에서 나온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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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시리즈는 인공 두뇌를 가진 컴퓨터가 지배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쉬번이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영화 ‘매트릭스2-리로리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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