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의 아버지 닉 클루니가 아들의 약혼 사실은 인정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영국 출신 인권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했다”며 “조지 클루니의 아버지 닉 클루니가 이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닉 클루니는 US위클리에 “우린 젊고 멋진 여성과 교류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정이 흡족하고 두 사람의 행복을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던 조지 클루니는 1993년 이혼한 뒤 영국 출신 모델 리사 스노우던, 이탈리아 출신 배우 엘리자베스 엘리자베타 캐나리스, 프로레슬러 출신 모델 스테이시 키블러 등과 교제했다.

지난 1986년 영화 ‘사랑의 연병자’으로 데뷔한 조지 클루니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표적’, ‘씬 레드 라인’, ‘쓰리 킹즈’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섹시남’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 2005년에는 ‘굿 나잇 앤 굿 럭’, ‘시리아나’로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영화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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