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암 헴스워스.
리암 헴스워스, 엘리자베스 올슨, 엘르 패닝 등 할리우드 막내들이 몰려온다.# 호주 출신의 ‘훈훈한’ 형제
호주 출신의 헴스워스 형제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지닌,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훈훈한’ 형제다. 형 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벤져스’ ‘토르’ 등 블록버스터에서 활약 중이며, 삼형제의 장남 루크 헴스워스 역시 호주에서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
막내 리암 헴스워스는 5월 8일 개봉될 범죄 스릴러 ‘엠파이어 스테이트’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1982년 뉴욕 한복판에서 현금 3,000만 달러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범죄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리암 헴스워스는 사상 최대의 현금털이범 크리스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영국 잡지 글래머에서 선정한 ‘2013년 가장 섹시한 남자’에서 형 크리스 헴스워스(7위)를 제치고 TOP3를 차지한 동생 리암 헴스워스가 극장에서도 선방을 날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할리우드 패션 피플 올슨 자매
영화 ‘고질라’ 엘리자베스 올슨.
얘술리 올슨과 메리케이트 올슨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쌍둥이 자매. 올슨 자매는 생후 9개월부터 시트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진출한 이후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현재 패션 디자이너이자 CEO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패션 피플이 가장 사랑하는 자매이기도 하다.쌍둥이 자매와 달리 막내 엘리자베스 올슨은 연기자로서의 길을 탄탄히 쌓아가는 중이다. 그리고 막내 올슨은 5월 15일 상상을 초월하는 고질라 쓰나미에 합류한다. 인류 최대의 재난을 담은 영화 ‘고질라’에서 당당히 주연을 맡은 것. 또 엘리자베스 올슨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새로운 히어로 스칼렛 위치 역으로 캐스팅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 천재 아역 패닝 자매
영화 ‘진저 앤 로사’ 엘르 패닝.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천재 아역 자매다. 엘르 패닝은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언니 다코타 패닝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며 영화계에 첫 발을 디딘 이후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영향력 있는 감독들과의 작업으로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왔다.5월 15일 개봉될 ‘진저 앤 로사’에서 엘르 패닝은 불안한 사춘기를 겪는 소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천재성을 엿볼 수 있다. ‘진저 앤 로사’는 한 날 한시에 태어나 특별한 우정을 나눈 두 소녀의 엇갈린 운명을 그리고 있으며 엘르 패닝은 진저 역을 맡았다. 또 디즈니의 새로운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주연을 맡아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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