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스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에서 김우빈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 참가자 김동형이 네 번째 미션 작품을 사전에 공개했다.
27일 밤11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 ‘아스코’ 4회에서는 네 번째 미션으로 ‘실용성(Useful)과 아름다움(Beautiful)을 만족시키는 작품을 만들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참가자 김동형은 ‘테이프’를 작품의 주된 소재로 삼고 각 미션의 주제에 부합하는 감동의 작품 세계를 펼쳐오며 각각 1회와 3회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형이 작품을 통해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정식적인 미술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매 미션마다 높은 이해도와 집중력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좋은 작품을 선보여 왔기 때문.
이번에는 오로지 박스 테이프만을 이용해 거대하면서도 눈부시고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작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박스 테이프는 무려 350개나 된다는 전언. 스토리온의 공식 유튜브(http://youtu.be/fOqLWli8-Hs)를 통해 공개한 이번 작품은 박스 테이프만으로 작품을 제작했다고 하기에 믿기지 않을 만큼 눈부시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파죽의 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스코’는 국내 최초의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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