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스파이크 존스 감독의 ‘그녀’(원제 her)가 5월 22일 국내 개봉된다.

‘그녀’는 소통의 부재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작가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장하는 운영체제와의 사랑 그리고 소통을 그린 독창적인 러브 스토리.

‘존 말코비치 되기’ ‘어댑테이션’ 등 작품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스파이크 존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파이크 존스 감독은 이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비롯해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및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43개 상을 휩쓸었다.

호아킨 피닉스가 사랑의 상처로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손 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 역을 맡았고, 스칼렛 요한슨이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운영체제 사만다로 분해 하모니를 이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핫핑크 톤 배경과 호아킨 피닉스의 감성적인 눈빛이 화면 가득 채우고 있다. ‘올해 가장 독창적인 로맨스’라는 카피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독창성을 부각시켰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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