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4월 24일 순위
악동뮤지션이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세월호 침몰 사고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 결방한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4월 넷째 주 순위에서 악동뮤지션의 ‘200%’가 1위에 올랐다.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와 15&(피프티앤드)의 ‘티가 나나봐’가 각각 2, 3위에 오르며 악동뮤지션의 뒤를 이었다.
또한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가 4위, 매드 클라운의 ‘견딜만해’가 5위에 올랐다.
‘엠카운트다운’은 음원점수(50%)와 음반점수(10%), 그리고 소셜미디어점수(10%), 선호도점수(10%), 방송점수(10%), 생방송문자투표(10%)를 반영해 종합 순위를 산출한다. 24일 순위는 방송이 없었기 때문에 생방송 문자투표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로만 집계했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엠카운트다운’은 진도 여객선 참사로 결방됩니다”라고 밝히며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에 애도와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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