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이 자신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묵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23일(한국 시각) 류현진이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묵념을 했다.
이날 LA다저스는 류현진의 뜻에 따라 경기 전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류현진을 비롯해 두 팀 선수들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예의를 표했다.
류현진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후 자신의 라커룸에 ‘SEWOL4.16.14’라는 문구를 적어 애도를 표한 바 있다. 19일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1억 원의 구호금을 기부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PORTV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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