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소속사 측, “‘대니간성성’ 출연은 단순 인터뷰, 중국 진출 포석 아냐”

배우 배용준

배우 배용준이 중국 강소위성TV ‘대니간성성’에 출연한 사실이 확인됐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에서 “배용준이 ‘대니간성성’에 출연한 것은 사실이다”며 “‘대니간성성’에서 한류 스타와 드라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터라 그와 관련된 인터뷰를 짧게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니간성성’은 ‘별을 찾아간 우리’라는 뜻으로 키이스트와 강소위성TV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대니간성성’은 한류스타들의 인터뷰,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조명해 배용준, 김수현, 김희선, 권상우, 송승헌 등 배우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용준의 경우에는 지난 2011년 KBS2 ‘드림하이’ 프로모션 이후 오랫동안 방송 활동이 없었던 터라 ‘대니간성성’ 출연이 본인 혹은 소속 배우 김수현의 중국 진출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지적일 일었다.

이에 관계자는 “‘대니간성성’ 출연은 배용준의 개인 활동으로 김수현 또는 중국 진출과는 관계가 없다”고 못 박았다.

배용준과 김수현이 출연한 ‘대니간성성’은 오는 25일(현지시각)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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